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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전원일기’ 메인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오는 9월 5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극본 백은경·기획·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여기에 태어날 때부터 자영의 절친이자 희동리의 MZ 영농후계자 ‘이상현’(백성철 분)까지 합세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박수영, 추영우, 백성철의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된 이후 ‘세절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세젤멋’(세상에서 가장 멋진) 청춘 배우들의 전원생활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오늘(16일) 제작진은 희동리 3인방을 한데 모은 메인 포스터를 오픈했다.
따사로이 내리쬐는 햇빛과 청량함이 물씬 풍기는 푸른 녹음이 보고만 있어도 포근하고 다정한 정서를 전하는 희동리. 그 한가운데 옹기종기 모인 자영, 지율, 상현이 더할 나위 없이 싱그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청명한 하늘 아래, 밀짚모자를 쓰고도 숨겨지지 않는 사랑스러운 미소가 시선을 끄는 자영, 거친 논밭길에 적응하지 못한 듯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면서도 품 속의 강아지만은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어쩌다 서울에서 온 까칠한 훈남 수의사 지율, 그리고 두 사람을 태운 경운기를 자유자재로 몰며 희동리를 누비는 ‘영앤핸섬’ 영농후계자 상현까지 포착됐다.
이미지만으로도 느껴지는 화사한 청춘 에너지와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극강의 비주얼은 “사랑이 넘치는 희동리로 오세요”라는 3인방의 초대에 ‘콜!’을 외치며, 하루빨리 전원으로 달려가고 싶게 하는 매력을 발산한다.
제작진은 “박수영, 추영우, 백성철이 한데 모이기만 하면, 말 그대로 빛이 뿜어져 나온다. 프레임을 뚫고 나오는 비주얼은 물론 열정, 연기, 에너지도 넘친다. 땀이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