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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삽시다3’ 김소현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김소현이 역대급 실수를 오픈했다.
이날 김소현은 실수와 관련해 “너무 많다. 드레스 뒤에 지퍼가 터져서 티 안나게 게걸음으로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하는데 가발이 8개이다. 너무 격하게 하다가 벗겨진 거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
김소현은 “스타킹 망 쓴 머리가, 가발이 벗겨졌는데 ‘김소현’이 써있는 거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거의 민낯을 뭐 공개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관객들이 봤을 거 아니냐. 맨 앞에 나 혼자 밖에 없는 신이었다. 결국 고통스럽게 쓰기는 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