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투어 서울 공연 예매일 공개…피켓팅 예고

↑ 블랙핑크 서울 공연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콘서트 서울 공연 예매일이 공개됐다.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 예매는 BLINK MEMBERSHIP EARLY BIRD 가입자에게 8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월 23일까지 1차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선예매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반드시 먼저 해야된다. BLINK MEMBERSHIP 또는 BLINK MEMBERSHIP EARLY BIRD 회원들은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17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블랙핑크의 서울 공연은 약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초대형 월드투어의 신호탄을 쏘는 것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8월 19일 오후 1시 (한국시간) 선공개곡 ‘Pink Venom’ 음원 및 뮤직비디오에 이어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한다. 이에 서울 공연에서는 이들의 신곡과 새로운 무대가 다수 예고되는 셈이다.

블랙핑크는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서 약 150만 명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YG 측은 “아레나뿐 아닌 스타디움 투어를 설계하고 기획했다”라며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과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