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선 재계약 사진=H&엔터테인먼트 |
정인선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쌓은 두터운 신의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그와 H&엔터테인먼트가 또 한 번 보여줄 긍정적인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회사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정인선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인선은 탁월한 연기력과 풍부한 매력까지 갖춰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배우다. 그가 안정적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인선은 매번 변신을 거듭하며 어떤 캐릭터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만드는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다. 그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모든 것이 서툴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싱글맘을,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이상은 높지만 현실을 택하고 살아가는 동네 경찰로, 그리고 카카오TV ‘아직 낫 서른’에서는 성장해가는 청춘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호응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올 초 종영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1인 2역 연기에 도전, 쌍둥이 자매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서로 다른 인물처럼 소화해내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재미를 선사했으며, 이를 통해 ‘로코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추가했다. 이렇듯 정인선은
또한, 정인선은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꽃피웠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사장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준 ‘공감 요정’으로 따뜻한 감동을, 냉철한 맛 평가는 물론 김성주와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서당개 협회’ 회원으로서 웃음을 선사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