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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시부모와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해는 밥을 먹던 중, 김윤지와 마시기 위해 10년 된 생강나무술을 꺼냈다. 하지만 김윤지는 “어떡하죠? 제가 술을 이제 못 마신다. 술을 끊었다”면서 “저희가 이제 본격적으로 2세를 가져보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영임은 2세 얘기에 반색했고, 이상해 역시 “말을 하고 싶어도 못 했다. 부담 갈까봐”라고 반겼다. 그러면서 이상해는 “너 같은 딸 하나만 딱 낳으면 된다”라고 했다. 최우성이 “저 같은 아들은?”이라고 묻자 이상해는 “대충 생각해”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윤지와 최우성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