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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 용의 출현’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의 출연진들의 단단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스틸이 오픈됐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첩보전 전황의 모습과 함께 조선군, 왜군 각각 진영의 팀워크가 빛나는 현장이 포착됐다.
위기를 기회로 돌파하고자 하는 장수 이순신(박해일 분)과 더불어 그에게 힘이 되어줄 수군 향도 어영담(안성기 분), 이순신의 조력자 이억기(공명 분)가 한데 모여 의논하는 장면은 선비이자 장수들의 비장한 기개가 느껴진다. 또한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박지환 분)과 이순신 장군의 대면 장면은 영화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거북선의 출현을 기대케 한다.
한편 파죽지세의 왜군의 의기양양한 모습도 담겨있다. 와키자카(변요한 분)와 마나베(조재윤 분), 와타나베(박재민 분)가 계속적인 승전에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이 기세를 모아 조선 수군과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