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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헌트’는 50만 413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1만 1662명을 기록했다. 단연 박스오피스 1위다.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이정재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2위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이하 '한산')이 차지했다. 같은 날 32만 4015명을
이정재·정우성의 23년 만 재회작 ‘헌트’가 순항 중인 가운데 ‘한산’ 여름대전 빅4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첫 작품이 될 전망이다. 두 대작의 쌍끌이 흥행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