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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이준호 2022 팬콘-비포 미드나잇'이 열렸다.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이날 공연은 오프라인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준호는 "지금 공연장에 계시지 않지만 여기에 와주신 모든 분들과 같이 끝까지 즐겨주시면 좋겠다"며 온라인 생중계로 보고 있는 팬들을 언급했다.
이어 "마지막 날이지만, 오늘만 다르다곤 말할 순 없다. 저는 어제도 그저께도 똑같은 에너지와 힘으로 열심히 했다"며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오늘은 마지막이니까 느낌이 새롭다. '벌써 끝이구나' 싶다. 공연 시작하자마자 끝 얘기하니까 참 그렇
한편, 이준호의 팬콘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20, 21일에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도 진행된다. 지난 2018년 12월 '준호 라스트 콘서트’ 이후 3년 8개월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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