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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미남당’에서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는 사라진 차승원(이재운 분)을 쫓기 위해 그와 관련된 인물을 찾던 중 정신과 의사 정혜윤(우정원 분)의 존재를 알게 되며 또 다른 추적에 들어간다.
앞서 남한준은 구태수(원현준 분)가 평소 애착을 가지고 있던 강은혜(김민설 분)의 살인에 가담했고, 그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음을 인지했다. 이에 남한준은 “강은혜가 이제 그만 악행을 멈추고, 죗값을 치르라고 하네”라고 말하며 구태수의 약점을 건드렸고, 이어진 치열한 혈투 끝에 체포에 성공했다.
이에 남한준과 한재희는 20년 전 발생한 ‘오현우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추적을 시작했다.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치열한 수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차승원의 어린 시절 가정교사로 일했던 사람들의 명단과 인사파일을 확보해 흥미를 더했다.
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남한준과 한재희가 과거에 차승원의 가정교사로 일했던 정혜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특히 남한준과 한재희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혜윤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정혜윤은 여유로운 태도를 취하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기 싸움이 느껴진다.
과연 남한준과 한재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어떤 단서를 얻게 될지, 행방이 묘연한 이재운을 찾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