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컴백한다. 이들의 신보 발매는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컴백에 앞서 오는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매할 예정이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로, ‘본 핑크’ 프로젝트 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곡이라는 점에서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 공개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공개한 첫 개인 티저에서 핑크톤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던 블랙핑크는 13일에는 검은톤 의상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정규 1집 ‘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세계 양대 팝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블랙핑크가 신보로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또 다른 기록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보 발매 이후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10월
1년 10개월 만의 신보에 이어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로 팬들을 만날 블랙핑크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