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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배급사 CJ ENM은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 오는 9월 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남한 방문 2회차 북한 형사 철령부터 광수대 출신 레전드 남한 형사 진태, 일당 100원 수입의 뷰티 유튜버 처제 민영, 미국에서 날아온 FBI 요원 잭,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명준까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캐릭터들로 시선을 끈다.
새로운 임무로 남한을 다시 찾은 북한 형사 철령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두 번째 공조 수사를 자처한 남한 형사 진태가 죽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아내다가도 진짜 패를 숨긴 채 공조를 이어 나가는 모습은 5년 만에 돌아온 공조 수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초긍정 마인드로 대박을 노리는 뷰티 유튜버 민영은 철령과 잭 사이 삼각관계에서 홀로 갈등하는 것도 잠시, 공조 수사에서 의외의 활
오는 9월 7일 확인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