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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방송되는 tvN STORY ‘다시, 언니’ 15화에서는 이경실이 ‘고백(Go-Back)’ 주인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일상을 관찰하고 생활 속 문제점을 진단하는 ‘라이프 캠’이 진행될수록 식습관, 스킨 케어, 거북목 등의 문제점들이 속속들이 드러났다. 이경실의 유쾌한 입담 뒤에 감춰진 말 못 한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경실은 올해 3월 완경을 하고 난 뒤 갱년기 증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녀는 갱년기의 증상으로 왕성해진 식욕과 바뀐 입맛을 꼽으며, 특히 과거 술을 먹지 않았지만 요즘 맥주 먹는 재미에 빠져 있다는 근황을 전한다. 장윤정은 이경실의 맥주 먹방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저게 얼마나 행복한데” 등의 폭풍 공감 리액션을 선보인다.
‘라이프 캠’에서는 이경실이 에어컨과 선풍기를 풀가동 하고 있음에도 더위를 느끼는 모습과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는 갱년기 증상들
산부인과 전문의 신미영 원장은 “갱년기가 늦을수록 좋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갱년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언니들을 위해, ‘갱년기의 오해와 진실’을 공개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tvN STORY '다시, 언니'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