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민.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10일 “뉴스를 통해 한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며칠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열매도 빠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한지민은 특히 불우 어린이들을 향한 따뜻한 기부를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하면서 고액 후원자 모임
한지민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다운증후군 언니를 둔 제주 해녀 ‘영옥’ 역으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