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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에버 원' MV 촬영 현장. 사진| 소녀시대 공식 유튜브 |
지난 10일 소녀시대 공식 유튜브 채널은 "Girls' Generation 소녀시대 'FOREVER 1' MV Behind The Scene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포에버 원'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하는 멤버들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개인 촬영을 마친 후 단체 촬영에 돌입했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푸른색 세트장으로 이동했다.
태연은 "이곳은 소녀시대가 실컷 놀고 있는 풀장이다. 바도 있고 수영장, 칵테일 바도 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장소다. 여기서 우리는 마린룩을 입고 안무를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써니와 서현은 세트장 속 소품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서현은 칵테일을 맛보면서 "이거 진짜 술이다. 자몽 주스 같은데 먹어보니까 정말 칵테일인 것 같다"고 했고, 써니는 샤인 머스켓 포도를 자연스레 집어먹기도 했다.
써니가 "(이곳은) 추억에 잠길 법한 소녀시대의 모습인 것 같다"고 하자 서현도 "맞다. 지금 의상이 '소원을 말해봐' '지(Gee)'도 떠오른다. 근데 내가 얼마나 예쁘게 나올지 기대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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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에버 원' MV 촬영 현장. 사진| 소녀시대 공식 유튜브 |
수영이 "얘네 너무 까분다"고 하자 유리와 효연은 갑자기 가수 이효리의 '유고걸'을 부르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수영은 지친 듯 "이게 바로 조증이라는 거다. 한참 이러다가 30분 이따가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켜보던 태연도 "도대체 힘의 원천이 무엇이냐"면서 남다른 에너지를 신기해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소녀시대 멤버들은 '포에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컴백했다. 오는 9월 3일 스페셜 팬 이벤트 '2022 걸스 제너레이션 스페셜 이벤트 - 롱 래스팅 러브'를 개최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