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발집 젊은 사장이 성공 비결을 밝혔다. 사진ㅣtvN `젊은사장` |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서는 하루 매출 10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는 족발집 사장 허은이 출연했다.
허 사장은은 600만 원의 창업자금으로 4평의 매장에서 족발 장사를 시작했고 인천에서 성공 후 서울 강남으로 진출했다. 강남 입성 5개월 만에 배달 1위 맛집을 달성했다.
허 사장은 강남 맛집 1위를 달성한 비결로 '리뷰 이벤트'를 꼽았다. 젊은 사장은 "리뷰를 쓰면 고기를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그래서 리뷰 수가 많고 강남 배달 맛집 1위를 달성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객의 핵심 욕구를 파악한 리뷰 이벤트가 첫 번째 성공 비결이었던 것.
두 번째 성공 비결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반찬이었다. MC 서장훈은 "파김치를 주는 족발집을 처음 본다. 파김치 하나면 족발이 꼬들꼬들하지 않아도 계속 들어갈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허 사장은 가장 중요한 족발 맛의 비결로 '뒷발', '건식 과정'을 꼽았다. 그는 "막 삶은 뜨끈한 족발을 실온에 보관한다. 앞발보다 뒷발이 지방층이 두껍다. 뒷발의 지방층을 얇고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보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허 사장은 자신의
한편, '젊은 사장'은 돈 잘 버는 젊은 사장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리얼 사업 성공 노하우를 파헤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