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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이 첫 방송됐다.
10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이 강렬하게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소한 윤겨레(지창욱 분)은 장석준(남태훈 분)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옷을 바꿔입었고, 여유있게 빠져나왔다. 장석준의 전화에 윤겨레는 "목숨이 두 개면 두 번 죽어야하나?"라고 말했다. 3억 2천만 원의 행방을 묻는 장석준에 한겨레는 "나는 분명히 그 아저씨 만나서 돈 전달했다고. 그러니까 석준이형 나한테 전화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동물병원에 도착한 윤겨레는 함께 지냈던 반려견과 함께 고급 호텔로 향했다. 무슨 일로 왔냐는 호텔 직원의 물음에 윤겨레는 "나 돈 있
이후 윤겨레는 반려견과 함께 혼자서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