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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뉴스특보로 인해 '비밀의 집'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 5분 방송되는 '비밀의 집'을 대신해 MB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뉴스데스크'를 방영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피해가 잇따랐다. 10일 비구름대가 충청,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전북 북부 지역으로 남하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서 소강
그러나 기상청은 비구름대가 11∼12일 다시 수도권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에 100~300㎜, 많으면 350㎜ 이상의 비를 더 뿌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비 피해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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