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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는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육사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로또를 주운 인물이자 이야기의 시작점”이라며 “이 캐릭터가 가진 순수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사건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순수하고 맑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행동이었다. 그런 캐릭터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하기 위해 살을 찌웠고, 캐릭터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전작 '헤어질 결심'에 이어 '육사오'까지, '억울한 연기 1인자'라는 수식어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제작 티피에스컴퍼니)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오는 24일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