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홍수현, 집중호우에 1000만원 기부

↑ 홍수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홍수현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홍수현은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과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입금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호우로 서울·경기·강원에서 16명이 사망·실종되고 이재민 398세대 570명이 발생했다.
10일 오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9명(서울 5명·경기 3명·강원 1명), 실종 7명(서울 4명·경기 3명), 부상 17명(경기)으로 집계됐다.
홍수현은 지난해 5월 의료계에 종사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해 사랑 받았으며 라이프타임 ‘전지적 소비자 시점 올리뷰쇼’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올해는 박형식 전소니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청춘월담’에 촬영에 매진해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