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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마우스' 이종석. 사진| MBC |
10일 MBC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 "[빅마우스 제작기] 배우들이 전하는 제작기 빅마우스 현장 속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의 주연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를 비롯해 김주헌, 옥자연, 앙경원 등이 출연해 작품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빅마우스’는 낮은 승률의 생계형 변호사가 희대의 천재 사기꾼이 돼 특권층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종석은 극 중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로 억울한 누명을 써 감옥 생활을 하는 박창호 역을 맡았다.
이종석은 박창호 역에 대해 "제가 그동안 했던 많은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고민이 많았다. 저하고는 조금 다른 인간 군상이라 닮은 구석은 없다. 대신 제 안에 가지고 있는 나약함과 지질함을 찾아보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드라마 관전 포인트는 '액션 신'이라고 강조했다. 처절한 생존 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이종석은 "촬영 초반부터 액션신이 많아 몸 쓸 일이 많았다. 무술팀들도 너무 열정적으로 잘 해주셨고 감사하게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항상 신경 쓰이고 도와주고 싶었
지난 6일 방송된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4회 시청률은 수도권 8.7%, 전국 8.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흥행세를 타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