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 연출 김용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과 김용완 감독이 참석했다.
최수영은 극 중 호스피스 병원의 간호사 서연주 역을 맡았다. 최수영과 함께 소녀시대로 활동 중인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종합병원 간호사 고미호 역을 열연 중이다. 같은 시기에 같은 직종을 연기하는 만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을까.
최수영은 "윤아가 '빅마우스'에서 간호사 역할인지 몰랐다. 촬영할 때 막바지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종합병원 간호사고 저는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이다보니 (조금 다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다.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