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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 연출 김용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과 김용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재성 아나운서는 "성동일이 도로 위에서 바쁘게 오고 있다. 잘 아시다시피 궂은 날씨로 인해 서울 시내 곳곳 도로가 통제돼 있다. 아주 일찍 출발을 했음에도 통제 구간을 지나고 있어서 늦는다. 너른 양해 바란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등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차량이 침수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박하선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다.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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