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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이효리의 따뜻한 목소리와 시적인 가사가 긴 여운을 선사한다. ‘하늘 바람과 별 그리웠던 엄마의 품 속’, ‘이제 다시 볼 수 있나’와 같은 가사를 통해 가족과 고향을 두고 떠나야 했던 수많은 코코순이들의 심정을 드러낸다.
여기에 ‘겨울왕국’의 안나, ‘유미의 세포들’의 감성세포 역으로 친숙한 박지윤 성우의 내레이션이 삽입돼 담담하고도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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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직접 작사, 작곡한 ‘날 잊지 말아요’로 힘을 더한다.
‘코코순이’의 엔딩 음악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작사, 작곡, 노래한 ‘날 잊지 말아요’가 삽입된다. 2013년 발매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프로젝트 앨범 ‘이야기해주세요 - 두 번째 노래들’의 수록곡으로 이효리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코코순이’ 제작진은 코코순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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