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넷플릭스는 영화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의 ‘힙’한 매력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메인 포스터는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의 아지트를 배경으로 최강 드리프터 ‘동욱’(유아인 분), 클럽 DJ ‘우삼’(고경표 분),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이규형 분),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박주현 분) 그리고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옹성우 분)까지 5인방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한 컷에 담았다.
특히 비장한 눈빛으로 올드카와 함께 서 있는 모습은 그들이 ‘초특급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서 선보일 짜릿하고 화려한 카체이싱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은 ‘Seoul Vibe mixtape 1988’이 적혀있는 카세트 테이프가 작동하면서 경쾌한 비트가 흘러나와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유와 멋이 가득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에게 ‘안 검사’(오정세 분)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이들은 얼떨결에 VIP 비자금 비공식 수사 작전에 뛰어들게 된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개조한 차량으로 VIP 비자금 수사 작전의 1호 타깃,
오는 8월 26일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