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숙, 광수 앞에서 오열...무슨 일?

'나는 솔로' 영숙이 광수 앞에서 오열, 3MC가 충격을 받는다. 9기를 삼켜버린 광수와 영숙, 옥순의 삼각관계는 도대체 어떻게 끝날까?
10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 PLAY ‘나는 SOLO’에서는 이이경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송해나의 극대노를 유발한 ‘광수발(發) 로맨스’ 대격변이 펼쳐진다.
앞서 옥순과 영숙은 광수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를 택해, ‘2대1’ 데이트를 하게 된 상황. 이날 광수는 2대1 데이트를 마친 뒤 옥순, 영숙을 따로 만나 1:1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때 광수는 옥순, 영숙 모두에게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져 최종선택 전날까지 확실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런데 영숙은 광수의 이야기를 묵묵히 듣던 중,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 3MC를 충격에 빠뜨린다. 영숙은 “지금 (광수님이) 하신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듣겠다”면서 광수를 향해 애써 미소짓는다.
영숙의 절절한 눈빛을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와,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눈물을 삼킨다. 데프콘 역시 “와~미칠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이경은 “날 울렸다, 울렸어”라며 영숙에게 과몰입하고, 송해나는 “뭐? 왜 저래?”라고, 영숙을 울린 광수를 향해 ‘극대노’ 한다.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광수를 둘러싼 옥순-영숙의 삼각 로맨스 결말은 어떨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영숙의 오열 사태 전말은 10일 오후 10시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SBS PLUS, ENA PLAY[ⓒ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