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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소녀시대를 "모든 걸그룹들이 봐야할 교과서"라며 "교과서가 활동을 하고 있다. 모든 걸그룹들에게 소녀시대를 보고 배우라고 한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신영은 라디오에 나오는 후배 걸그룹들에게 "이제 소녀시대처럼 돼야 하고 소녀시대는 너무 똑똑한 아이들이라고 자랑한다. '너네가 고민될 때는 소시가 어떻게 활동하고 움직였는지 봐야한다'고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티파니는 "이번 활동도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며 "이번주부터 음방시작이다"라고 알렸다.
김신영이 "소시 리허설은 후배들이 방청객처럼 볼 것 같다"라고 하자 써니는 "저희는 리허설을 새벽 2~3시부터 찍다보니 보러오실 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써니는 "사실 이제는 후배분들에게 자리를 내어드리자는 말을 멤버들과 했다. 우리가 너무 박힌 돌처럼 자리를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공개하며 완전체로 복귀했다. 팝 댄스곡 ‘포에버 원’은 언제 어디에서나 힘이 돼 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