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폭우 현장을 복구하는 양치승. 사진ㅣ양치승 SNS 캡처 |
양치승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물난리 났구나. 우리 직원들 고생이 많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금 체육관 상황. 어릴 적 생각난다. 오늘 잠 다 잤네~ 그나마 펌프를 빌려와서 다행. 올여름 물놀이 제대로 하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치승이 운영하는 체육관이 물에 잠겨 있는 모습이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에도 양치승은 펌프를 이용해 물을 계단 위로 옮기며 직원들과 함께 밤 늦게까지 폭우 피해 현장을 복구했다.
이날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곳곳에서 침수, 정전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