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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연. 사진| 김미연SNS |
김미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님 감사합니다. 남편이 강남역 사거리 차 안에 물이 차 올랐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김미연은 "문이 열리지 않고 전화 연결도 안 되고 물이 점점 더 가슴까지 차오르는 극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여 살아 돌아왔다. 주님 감사합니다"라며 남편이 무사히 차에서 빠져 나온 상황을 전했다.
이 게시물에 김정근 아나운서는 "진짜 다행이다", 핸드볼 해설위원 최현호도 "큰일 날 뻔 했구나"라며 걱정했다.
누리꾼들도 "다행이에요. 하늘이 도왔습니다", "침착하게 대응 잘 하셨어요",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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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미연은 지난 2019년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