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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영 폭우 피해 모습. 사진|이준영 SNS |
이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 맞는 거 아니고 못 올라가는 겁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조심히 들어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영상 속 이준영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집으로 못 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계단으로 향했지만 폭포처럼 물이 쏟아지자 당황한 모습이다.
몇 분 뒤 이준영은 가구 전체가 정전된 듯 양초를 켠 사진을 공개하며 "전 도착했습니다"고 무사 귀환한 소식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저희 집도 정전됐어요", "집에 무사히 들어가셔서 다행이네요", "비가 너무 심각하게 와요" 등 반응을 보이며 폭우 피해를 공유했다.
이날 80년 만에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물에 잠
한편 이준영은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넷플릭스 '디.피.'(D.P.), 영화 '모럴센스'에 출연했다. 하반기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 출연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