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오늘(9일) 호우 특보로 결방

↑ 사진lTBS 홈페이지 캡처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호우 특보로 결방한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측은 9일 오전 공지를 통해 “8월 9일 화요일 방송은 호우 특보로 인해 결방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랐다. SNS에는 물바다가 된 도로나 지하철 역사, 그 속에 갇힌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시시각각 올라오기도 했다.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6시 기준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