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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KBS2TV '자본주의학교'(연출 최승범)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10대를 위한 경제교실 ‘방과후 자본주의학교’, MZ 세대를 위한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선보인다. 이중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서 장동민은 초고가 명품 감별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명품 가방에 이어 초고급 명품 시계 판별이 진행되는데, 장동민은 시계를 손에 들고 보자마자 한 눈에 “이 시계는 정품이다”라며 확신이 찬 감정을 내놔 눈길을 끈다. 옆에 있던 슈카는 “그걸 어떻게 아냐, 한 눈에 보면 아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딱 보면 알지”라며 자신만만 했다.
장동민은 특히 한 시계를 보고 “이건 가품이야”라며 “망치 좀 주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에 데프콘은 “그럼 이거 장동민 씨가 깨고, 가격을 입금해 주시면 된다”고 도발하는데, 장동민은 주저 없이 “당장 망치 가져와”라고 재차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감정 전문가는 해당 시계의 정품 판별 팁과 관련 “크라운 마크의 형태가 장인의 손 또는 왕의 왕관을 연상케 하는 정교한 마크인지 확인해야 하고, 시계판이 야광판이면 안 된다. 해당 브랜드의 일부 모델 중 90% 이상이 야광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시계의 시세 관련 전문가는 “제가 구입할 때 7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2,000만원까지 올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감정 전문가는 “‘선물 받았어요’의 경우 이 제품은 90% 이상이 가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 중 연인에게 받은 시계의 감정을 내놓는데, 장동민은 “제가 한 번 봐도 되냐”며 매의 눈으로 시계를 살핀 후 처음에는 “망치가 필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