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창욱, 최수영, 원지안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의 주연배우 지창욱, 최수영, 원지안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혼연일체 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 윤겨레(지창욱 분)가 호스피스 병원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다. 극 중 주인공들이 각자가 가진 상처를 ‘서로’에 의해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감동 스토리부터 화려한 배우진들의 연기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지창욱이 맡은 윤겨레 캐릭터는 불행과 절망이 일상인 인물로 우연한 사고로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회봉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가며, 삶의 의미를 되새겨 간다.
최수영은 호스피스 병원 사람들에게 반짝이는 희망을 주고, 겨레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가가는 ‘생기의 아이콘’ 서연주 역으로 분한다. 또한 원지안은 ‘죽음’과 ‘절망’으로 의인화된 흑조 같은 여자 하준경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지창욱과 또 다른 인연을 이어갈 원지안은 하준경 역을 맡아 화려하게 변신한다. 어릴 적 보육원에 버려져 자존감이 낮아진 하준경은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윤겨레에게 사랑을 넘어 집착하기 시작한다. 원지안은 지창욱과 케미에 대해 “연기하며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진심
'당소말' 제작진은 “'당소말'은 누구보다 살고 싶은 청춘이 절망으로부터 달아나 희망으로 맹렬히 달려나가는 이야기다. 가슴 시린 이야기를 품고 사는 이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시청자들 마음에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가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