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은 새로 구한 직원을 소개했다. 김병현은 "구직 공고를 4월부터 올렸는데 이제야 뽑혔다. 요즘 직원들 구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날 김병현은 손님들을 응대하다가 주방에 고구마 감자 튀김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다. 자신이 먹고 싶었던 김병현은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이렇게 가게 매출에 도움 안 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손님 중에는 부부 손님이 있었는데, 이들은 맛집 가이드를 만드는 회사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김병현은 그때까지도 먹는 데만 집중하고 있어
결국 부부는 블루 리본 서베이 CEO라고 밝혔다. 정호영의 가게도 9년 연속으로 블루 리본을 받은 적 있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희에게도 기회가 왔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부부는 단순히 방문한 것 뿐이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