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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희 사진|강영국 기자 |
‘리미트’ 문정희가 사건의 핵심 키를 쥔 혜진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미트’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승준 감독과 배우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가 참석했다.
문정희는 “빌런이지만 큰 매력을 느꼈다. 개인적인 캐릭터로서다. 여성인데 빌런이라는 게 자칫 잘못하면 힘이 떨어질까 생각했고 혜진이도 가족이 있어서 지켜야 한다는 보호본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라우마가 있는 동생과 어쩌면 만들어줬을지 모를 연인까지, 가족의 그림을 만들어 간다면 명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나쁜 짓이지만 혜진만의 절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