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6세 연하 회사원과 9월 결혼

↑ 넉살. 사진|스타투데이DB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 35)이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9월 결혼한다.
5일 소속사 VMC에 따르면 넉살은 9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일반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넉살은 지난달 열애를 공식 인정 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자기야, 잘보고 있지? 난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어. 우리 성실히 잘 만나자"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9년 데뷔한 넉살은 2017년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엠넷 ‘고등래퍼2’ MC를 맡는 등 여러 방송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 중이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