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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에서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콘서트 2부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직 WSG워너비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조합의 유닛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가야G, 4FIRE, 오아시소 세 팀으로 나눠 활동한 멤버들은 각양각색 유닛을 결성해 관객들의 격한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먼저 각 팀의 맏언니들 윤은혜, 나비, 이보람은 ‘서머퀸’으로 변신해 콘서트장을 들썩이게 했다. 꿀렁꿀렁 섹시 웨이브로 무대를 찢은 ‘언니즈’는 ‘언니들의 짬바’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막내들의 외출도 눈길을 끌었다. ‘막내즈’ 조현아, 권진아, 정지소는 언니들의 곁을 떠나 애절한 발라드에 도전했다. 조현아, 권진아의 ‘본업 천재’ 면모에 정지소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진한 여운을 남겼다고 한다.
또 WSG워너비 고음 쌍두마차 박진주, HYNN(박혜원)은 파격적인 변신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콘서트장을 찢은 이들의 돌고래 고음에 신미나(신봉선)는 “돌고래쇼를 본 것 같다”며 감탄했다고. 여기에 SOLE(쏠)과 소연의 유닛 무대를 본 유재석은 “해외 팝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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