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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의 김숙이 절친이자 배우 장혜진과 대학입시의 희비가 엇갈렸던 이유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3회는 ‘바캉스 특집’ 마지막 레이스로 피땀눈물의 2시간 30분이 펼쳐진다. 마지막 레이스는 5시까지 호텔 로비로 체크인해야 살아남게 되는 상황. 이 과정에서 김숙은 청춘상담소를 통해 청춘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숙은 대학 입시를 앞에 두고 자신감을 잃은 연기 전공 수험생에게 장혜진과 함께 대학입시를 준비했던 경험을 고백한다. 장혜진은 김숙의 오랜 절친. 함께 연기 공부하며 대학입시를 준비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우정을 간직하고 있다.
김숙은 “‘기생충’의 장혜진은 나의 동기이며 같은 학원을 다녔었다. 혜진은 고3부터 연기를 잘했다”고 말한 후 “나는 연극영화과를 떨어졌다. 기가 눌렸다. 혜진을 보면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하지? 나만 못 해라면서 쫄았다”고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기운에서 밀리면 절대 연기를 잘할 수가 없다”며 “눈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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