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코로나 19로 격리 중인 DJ 김태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황치열과 곽범, 게스트로는 가수 지코, 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출연했다.
이날 시은은 아버지 박남정이 새 앨범 타이틀 곡 '뷰티풀 몬스터' 연습에 열심인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은은 "아빠가 안무 연습 영상을 보내곤 한다. 전에 '에이셉'을 커버 할 때는 아빠가 친한 삼촌 분들이랑 야외 공원에 가서 촬영하고 편집해서 영상을 만들곤 했다"고 말했다.
시은이 "처음에는 아빠가 춤을 춘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창피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자 DJ 황치열은 "유튜브 '한사랑 산악회' 느낌이었나 보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사랑 산악회'는 개그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스테이씨는 지난달 19일 세 번째 싱글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는 사랑이란 행복의 이면에 숨은 두려움을 여섯 멤버의 폭발적인 보컬로 담아낸 곡으로 이날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수 3200만 뷰를 돌파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