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가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 MD 티저를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이준호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이준호 2022 FAN-CON 'Before Midnight''을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부터 팬콘 MD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 3장을 순차 공개하고 이번 공연의 로맨틱한 여름밤 감성을 예고했다.
↑ 이준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티저 속 이준호는 훈훈한 '남주의 정석'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낮부터 석양빛을 머금은 저녁까지 한 여름날의 하루를 시간의 흐름에 맞게 표현했다. 정원에 앉아 여름 공기를 느끼거나 시원한 물가에서 촉촉한 눈빛으로 청량감 넘치는 무드를 전했고 황금빛 저녁노을이 부서지는 공간에서 청초한 비주얼을 뽐내며 팬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호는 서울 팬콘에 이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현지 팬들과의
만난다. 이는 2018년 12월 일본 단독 콘서트 'JUNHO (From 2PM) Last Concert "JUNHO THE BEST"'(준호 (프롬 2PM) 라스트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부도칸 공연장을 찾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