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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는 서울 종로의 인도 커리 맛집을 찾아간다.
김종민은 사장 추천의 칠면조 커리를 먹은 뒤 "매콤해서 형은 힘들겠다"며 평소에 매운 음식에 약한 현주엽을 걱정한다. 현주엽은 조심스럽게 맛을 보며 "우와. 엄청 매운데?"라며 이번에도 '토밥좋아' 공식 맵린이임을 인증한다. 다시 한입 더 도전하지만 황급히 난을 먹으며 매운맛에 고통스러워한다.
급기야 메인 식사 중에도 후식을 먹어도 되는지 물었다. 맛집 사장은 "커리를 먹고 마지막에 라씨를 마시면 매운맛이 싹 없어진다"고 설명한다. 이에 현주엽은 멤버들과 함께 라씨, 사프란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며 가까스로 매운맛을 잠재운다.
모든 식사가 끝나자 이영식 PD는 "식비 잔액이 2만원 남았다"고 알려준다. 토밥즈는 예상보다 많은 지출에 깜짝 놀라지만, 현주엽은 "그러면 사프란 아이스크림 더 먹어도 되냐"고 말한다.
박명수는 현주엽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의 등을 때리
현주엽의 먹방은 6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 '토밥좋아' 마포·종로 편에서 볼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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