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과 데이트 중 “나중에 딸들과 함께 오고파”

↑ 사진 ㅣMBN

이소라 최동환이 황리단길에서 밀착 데이트를 한다.
오는 7일(일) 밤 10시 방송되는 ENAxMBN ‘돌싱글즈3’ ‘돌싱글즈3’에서는 세 아이의 엄마란 사실을 고백한 이소라와 여전히 이소라를 향한 ‘직진’ 행보를 이어가는 최동환의 황리단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정보 공개가 있었던 날, 두 사람은 깊은 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던 터. 아이가 없는 돌싱남 최동환은 아이 셋을 비양육 중이라는 이소라의 상황에 대해 “안 괜찮을 게 뭐가 있는데”라며 1:1 데이트를 신청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데이트 당일, 이소라는 마음이 후련해진 덕분인지, 차 안에서부터 조잘조잘 수다를 이어간다. 이소라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최동환은 “이제 입이 트이셨네”라며 미소 짓는다.
경주의 ‘핫플’인 황리단길에 도착한 두 사람은 북적북적한 거리를 걸으며 간식을 사먹고, 소품숍을 방문하는 등 풋풋한 데이트를 즐긴다. 소품숍에서 이소라는 “나중에 딸들과 함께 오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가 하면, 재미로 본 점괘에서 “뜨거운 러브 커플”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웃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둘만의 대화가 길어지던 중 이소라는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며 현실적인 부분을 언급하며 “(앞으로 우리가) 잘 될 것 같아?”라고 돌직구 질문’을 한다. 이에 최동환이 어떠한 답변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