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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집 젊은 사장 전민호. 사진ㅣtvN '젊은 사장' 영상 캡처 |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이하 '젊은 사장')’에서는 치킨으로 인생 역전을 거둔 젊은 사장이 출연했다. 사장 전민호는 창업 7년 만에 전국 가맹점 220개를 운영 중이며 2021년에는 본사 매출 170억을 달성했다.
이날 전 사장은 "1호점은 부산에서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외식 창업에 대한 꿈이 있었다. 여러 식당에서 일을 배우며 창업을 준비했다"라고 창업하게 된 계기를 들려줬다.
이어 "외식 사업을 하시는 분을 만났을 때 그분의 몸매를 봐야 맛을 알 수 있다"라며 "1일 1치킨을 실천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 사장은 6가지의 서로 다른 브랜드의 치킨을 모두 맞혀 치킨 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전 사장은 치킨 집의 성공 비결을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가격 경쟁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 어떻게 이 골목을 선점할지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것은 '차별성'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한 첫 가게가 프라이드 전문점이었다. 일반적인 프라이드 치킨집과 저희 브랜드의 차이점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직접 치킨을 만드는 과정을 선보였다. 그는 물 반죽만 한 일반 치킨과 자신의 비법인 물과 가루를 섞어서 반죽한 치킨의 다른 바삭한 식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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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젊은 사장'은 돈 잘 버는 젊은 사장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리얼 사업 성공 노하우를 파헤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 방영.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