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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선. 사진| 박하선 SNS |
박하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기하고 감사한 나날들. 촬영 종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영화 촬영차 폴란드에 머물러온 박하선은 "영화사에서 현지 스태프들을 위해 제작한 폴란드 국기색 'T' 한글이 그림 같아서 아름답다고 좋아하셨다. 보답으로 심장이란 뜻의 'T'를 받음"이라며 "꿀 술, 생강 과자, 직접 재배했다는 미니사과 등 선물도 잔뜩 받고 촬영할 때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을정도로 친절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팀"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구시가지, 쇼팽 콘서트, 봉기 날 1분 간의 묵념 촬영과 더불어 사람 덕분에 좋은 추억 안고 돌아갑니다. 영화제에서 또 만나길"이라며 폴란드에서의 추억을 마무리했다.
박하선은 스태프들로부터 선물 받은 꿀 술, 생강 과자, 사과, 티셔츠 사진을 차례로 올리며 고마워했다. 또 한글로 '폴란드'가 쓰여 있는 티셔츠를 입고 바르샤바의 한 건축물 앞에서 두 팔을 벌려 활짝 웃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서 한국으로 와요 보고싶네요
한편 박하선이 영화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2주간 공석이 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스페셜 DJ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