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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W24 사진=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캡처 |
W24(김윤수, 김종길, 박아론, 정호원)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했다.
이날 W24는 활발하게 등장하며 ‘밴드의 최종 목표는’ 질문에 “팀을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라며 ‘칠순 기념 전국투어’를 목표로 꼽는 등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으나, 탈락 위기에 놓였다.
앞서 2라운드에 진출할 팀은 총 8팀으로 마감, W24 역시 고영배&권은비의 선택을 받아 2라운드 진출권을 얻었지만, 팀 리더들에게 선택한 밴드들 중 한 팀을 변경할 수 있는 체인지 카드 사용권이 주어져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다.
고영배&권은비 팀의 선택을 받았던 W24는 ‘소란 음악과 닮았다’라며 극찬을 받았던 나상현씨밴드와 운명이 체인지 됐고, 탈락 위기를 마주했다. W24는 “웬만하면 상처를 안 입는데, 상처받았다”라며 팀 리더들에게 배신감을 드러냈다. 그럼
거듭된 반전 결과로 안방극장이 긴장감으로 물든 가운데, 밴드 POOL이라는 미니 미션을 진행할 잔류 팀 호명이 이어졌다. W24는 고영배&권은비의 선택을 통해 잔류 팀으로 확정, “무대로 증명을 해내면 된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