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한산’ 잡고 새로운 1위[MK박스오피스]

↑ 사진I쇼박스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비상선언’은 하루 동안 33만 6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이후 독주 중이던 ‘한산: 용의 출현’은 23만 55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밀려났다. 누적관객수는 323만 2322명이다.
‘비상선언’과 ‘한산: 용의 출현’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오는 10일 ‘헌트’까지 합세하면 그야말로 여름대전 대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5만 6933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가 차지했다. 이어 ‘탑건: 매버릭’,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순이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