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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의 개봉 소식과 함께 런칭 포스터가 공개됐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핏빛 바다 한가운데 있는 움직이는 교도소 ‘타이탄’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송되어야 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과 함께 그들을 호송해야 하는 형사들과 탑승자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태평양 한가운데 지옥 같은 그 곳에서 펼쳐질 극한 상황 속,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 카피에서 유추할 파격 스토리는 극장가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변신'(2019), '기술자들'(2014), '공모자들'(2012)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