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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혜진, 황인영. 사진 ㅣTV조선 |
3일 방송가에 따르면 TV조선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해온 황인영, 이상혁, 이국용, 손슬지, 이의엽 PD 등이 대거 회사를 떠났다.
황인영 PD와 이국용 PD는 서혜진 PD와 같은 SBS 출신이다. 황 PD는 TV조선 예능 국장으로 이적 후 ‘내일은 미스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 ‘내딸하자’ ‘개나리학당’ 등을 만들었다. 이국용 PD는 ‘연애의 맛’과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1, 2 등을 연출했다.
황인영 PD는 서혜진 PD와 손잡고 MBN 추석 특집쇼부터 만든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MBN과 손잡고 오는 11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을
한편, TV조선은 서 PD의 후임으로 SBS 출신 김상배 PD를 새 제작본부장으로, SBS 예능국 출신 이승훈 PD를 예능 담당 CP로 전격 영입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