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별세한 故 송해 씨 유가족이 한국 코미디 발전과 복지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다.
3일 오후 여의도 코미디언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코미디 발전 기금 전달식에 故 송해 씨 딸 송숙경 씨, 손자 등 유가족과 후배 코미디언 엄용수, 김학래 등 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故 송해 씨의 금관문화훈장 전달도 이뤄졌다.
故 송해 씨 유가족은 한국 코미디 발전과 코미디언 복지를 바랐던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강영국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