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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름의 여왕' 김새롬이 속한 불밭다리 팀. 사진| 김새롬 SNS |
김새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름, 정말 아프지 않은 곳 없이 씨름씨름 앓고 있지만 태어나 처음 느끼는 두가지 감정이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새론은 "코치님과 멤버라는 우리 팀의 뭉클한 간절함과 거기서 파생된 내 첫 승부욕. 자꾸 녹화 중에 눈물이 나는 건 부끄러운데 그대들이 그만큼 소중한 건 어쩔 수 없다"며 "다치지 마요 우리. 코치님 우리 잘할게요 불밭다리, 허선행과 선행학습 중"이라는 글을 올리며 씨름에 도전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은 tvN STORY·ENA 예능 '씨름의 여왕'에 김새롬과 함께 출연 중인 자이언트핑크, 고은아, 강세정, 허선행, 제아가 한데 모여 씨름판 위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이태현-허선행이 이끄는 '불밭다리' 팀으로 지난 2일 방송에서 '금샅바' 팀과 겨뤘다. 비록 역전패를 당했지만 2주만에 일취월장한 김새롬을 향한 해설진의 극찬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 게시물에 '불밭다리' 팀 멤버인 강세정은 "빨리 끝내고 즐기기만 하자 우리", 제아는 "우리 멤버 짱"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씨름의 여왕’(연출 전성호)은 강한 여자들의 한 판을 담은 걸크러시 씨름 예능이다. ‘팀 선발전’을 시작으로 ‘단체전’과 ‘내부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