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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체크인' 코너에는 약 7년만에 영화 '카터'로 돌아온 배우 주원(문주원)이 출연했다. 영화 촬영 차 자리를 비운 DJ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주원은 영화 '카터'는 외적으로 변화를 많이준 작품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실제로 머리를 밀었다. 삭발했다"며 "삭발하고 벙거지 모자만 푹 눌러 쓰고 다녔다. 혹시 스포일러가 될까봐 SNS 도 아예 안 했다. 정말 영화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원은 액션 촬영을 위해 4달 동안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액션 합을 사전에 외우진 않고 현장 가서 외우곤 하는데 '카터'는 2시간 동안 액션이라 현장에서 할 수가 없었다.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해가야 했던 작품"이라며 "대사 외우는 것보다 액션 합 외우는 게 더 힘들었다. 4개월 동안 액션 순서를 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터'에서 오토바이를 타야
한편, ‘카터’(감독 정병길)는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주원 분)’가 의문의 작전에 투입되는 내용을 그린 액션 영화다. 넷플릭스에서 오는 5일 공개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